[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정선군은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이달 30일까지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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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청 전경.[사진=정선군] oneyahwa@newspim.com |
이번 조사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비를 통한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친환경 에너지 확대를 목표로 한다.
주택 및 공공건물 소유자가 대상이며 조건으로 건축물대장 등재와 소유자 명의 일치가 요구된다. 태양광(3kW)은 약 209만 원, 태양열(6㎡)은 308만 원, 지열(17.5kW)은 550만 원의 자부담이 예상된다.
최종 공모 선정 여부는 11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발표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성장 가능성이 있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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