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기관 표창, 포상금 200만 원 획득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실시한 '2025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식약처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기초 위생관리 평가지표를 포함한 10개 세부 지표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 16개 기관을 선정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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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청 전경 [사진=뉴스핌 DB] |
고흥군은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활용과 민원처리 및 지도점검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우수기관 표창과 포상금 200만 원을 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수상은 청정 고흥의 고품질 먹거리가 '깨끗하고, 믿을 수 있고, 맛있는 먹거리'로 소비자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외식업 영업자와 뜻을 모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며 "앞으로도 식품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