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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권리보장원 홍보대사 배우 신애라, 양육 철학·아동권리 소신 전해

기사입력 : 2025년04월17일 17:21

최종수정 : 2025년04월17일 17:21

17일 아동권리보장원서 '아동권리이야기' 특별 강연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는 건 사회 전체의 책임"

[세종=뉴스핌] 이유나 기자 = 아동권리보장원 홍보대사 배우 신애라가 양육에 대한 철학과 아동권리 보호 등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  

아동권리보장원이 17일 아동권리보장원 대회의실에서 배우 신애라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특별 강연 '아동권리 이야기'를 개최했다.

배우 신애라가 17일 아동권리보장원 대회의실에서 '아동권리 이야기' 강연을 진행했다. [자료=아동권리보장원]

이번 강연은 신애라 홍보대사가 연사로 나서 양육에 대한 철학과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애라 홍보대사는 평소 입양과 가정위탁 등 아동의 양육과 성장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 신애라 홍보대사는 2020년 11월부터 아동권리보장원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해 왔다.

2021년에는 '위기아동 가정보호'제도를 알리는 공익광고에 출연하는 등 아동권리 인식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연 현장에서는 긍정양육 캠페인의 메시지에 공감한 참석자들이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며 뜻을 함께했다.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이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을 존중하는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연에서도 신애라 배우는 긍정양육의 가치를 강조하며, 참석자들의 공감과 실천을 독려했다. 한 참석자는 "아이를 키우면서 늘 고민이 많았는데, 신애라 홍보대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과 위로를 받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애라 홍보대사는 "한 아이를 건강하게 키운다는 건 개인의 몫이 아니라 사회 전체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실천과 따뜻한 시선이 모여 아이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희망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 원장은 "신애라 홍보대사께서 보여준 관심과 실천은 아동권리보장원이 지향하는 기관의 방향과 맞닿아 있다"며 "이번 강연이 양육자와 아동복지종사자 등 다양한 양육 주체들에게 긍정양육의 가치를 알리고, 아동이 존중받는 사회에 대한 인식이 더욱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una74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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