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이재명, '대장동 재판' 출석…선거법 상고심 배당 질문에 침묵

기사입력 : 2025년04월22일 11:08

최종수정 : 2025년04월22일 15:4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법, 22일 李 사건 2부 배당…주심 박영재 대법관
'상고심 진행', '경선 중 재판 출석' 질문에 묵묵부답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을 심리할 재판부가 22일 결정된 가운데 이 전 대표가 자신의 '대장동·위례·성남FC·백현동 의혹' 재판에 출석하며 관련 질문에 말을 아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20분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열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 속행 공판을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법원종합청사에 도착했다.

이 전 대표는 '선거법 사건 상고심 재판부가 배당됐는데 어떻게 진행될 거라 보는가', '대선 경선 중 재판 출석 관련 의견서를 낼 건가' 등 질문에 아무런 대답 없이 법정으로 향했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 혐의'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며 지지자를 향해 손인사를 하고 있다. 2025.04.22 leemario@newspim.com

대법원은 이날 항소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이 전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을 2부에 정식 배당하고 주심으로 박영재 대법관을 지정했다. 대법원 2부는 오경미·권영준·엄상필·박영재 대법관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대장동 재판은 지난 기일에 이어 재판부 변경에 따른 공판 갱신 절차가 진행된다.

검찰은 지난 15일 열린 공판에서 신속한 재판을 위해 오는 5월 중 예정된 기일 외에 추가 기일을 잡아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에 이 전 대표 측은 대선 선거운동 기간 막바지에 기존에 없는 일정을 넣는 건 어렵다며 반발했다.

이 전 대표는 6·3 대선 전까지 이날 외에도 오는 29일, 5월 13일과 27일 총 3차례 대장동 재판에 출석해야 한다. 

shl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