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시화병원은 지난 24일 본관 송산홀에서 개최한 '백세까지 건강하게 치매·뇌졸중 건강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 |
강좌 기념촬영 모습. [사진=시화병원] |
이번 건강강좌는 지역사회에서 의료 수요가 높은 뇌혈관 질환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과 내원객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좌는 ▲구민우 뇌졸중센터장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치매·뇌경색 바로 알기' ▲진성원 뇌혈관외과센터장의 '머릿속 시한폭탄 뇌출혈, 어떻게 치료할까?' 강의를 통해 급성기 뇌혈관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후유증과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치료 방향을 알기 쉬운 내용으로 전달했다.
이어서 ▲영양팀 오유나 임상영상사의 '맛있는 한 끼로 뇌 건강을 지키자!' 강의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방법과 식단을 공유해 실질적인 정보 전달에 기여했다.
강승일 병원장은 "본원은 시흥 지역에서 유일하게 뇌혈관 시술 및 수술이 가능한 의료진 4인과 혈관조영장비 3대를 운영해 365일 24시간 지역주민의 골든타임을 사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뇌혈관 전문 치료 의료기관으로서 소중한 생명을 수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