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익산시의회가 왕궁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방안 모색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익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국가식품클러스터 혁신성장 연구회'는 이날 연구 단체 회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의회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혁신성장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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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혁신성장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사진=익산시의회] 2025.04.25 lbs0964@newspim.com |
이날 회의에서는 용역 시행사인 (주)서광경영컨설팅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일반 현황과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계획을 보고했고, 이후 연구회 위원들의 논의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조남석 연구단체 대표 의원은 "국가식품클러스터는 국내 유일의 식품 특화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됐으나, 입주기업에 대한 종합적인 실태조사와 정책지원이 부족하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클러스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익산시의회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혁신성장 연구회는 조남석 대표의원을 비롯 박종대, 소길영, 신용 의원 등 4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10월 말까지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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