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광주교당 '원기110년 대각개교절 경축식' 참석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은 28일 '원기 110년 대각개교절'을 맞아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는 소태산 대종사의 말씀을 새기며 화합과 상생의 사회로 나아가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원불교 광주교당에서 열린 대각개교절 경축식에 참석해 "원불교 기본 강령인 무아봉공(無我奉公)의 정신을 새긴다"며 "나눔과 봉사가 함께하는 사회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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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이 28일 오전 동구 원불교 광주교당에서 열린 '원불교 110주년 대각개교절 경축식'에 참석해 법회에 참여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2025.04.28 hkl8123@newspim.com |
강 시장은 비상계엄 및 탄핵정국에서 사회 혼란을 수습하기 위해 함께 해준 원불교에 대한 감사도 전했다.
이날 경축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열타원 오은도 교감교무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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