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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동반자 유형별로 떠나는 해외 휴양지 추천 Best 3

기사입력 : 2025년04월30일 14:21

최종수정 : 2025년04월30일 14:21

가족여행지로 최적 '베트남 다낭'
친구들과 뜻깊은 여행 '일본 고베'
연인과 로맨틱 여행 '발칸·동유럽'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가정의 달 5월은 가족, 부모님, 연인 등 소중한 이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어린이날, 부처님오신날 등 다양한 연휴가 있어 짧은 휴가만으로도 알찬 해외여행이 가능하다. 특히 가족 단위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동반자 유형에 따라 추천하는 휴양지들을 소개한다.

◆ 온화한 날씨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 '베트남 다낭'
베트남 다낭은 연중 내내 온화한 날씨를 자랑해 가족여행지로 최적이다. 특히 한국에서 약 4시간 반 정도의 비행으로 도착할 수 있어 어린 자녀 및 부모님을 동반한 여행에도 부담이 적고 세계 6대 해변 중 하나로 손꼽히는 '미케비치'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베트남 다낭 미케비치 [사진=노랑풍선] 2025.04.30 y2kid@newspim.com

이에 노랑풍선에서는 '다낭/호이안 5일' 상품을 추천했다. 노랑풍선의 '다낭/호이안 5일' 상품은 노옵션·노팁을 원칙으로 전일정 5성급 호텔에서의 편안한 숙박을 제공한다.

아울러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호이안 구시가지' ▲다낭의 가장 아름다운 명소인 '오행산(마블마운틴)' ▲중세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다낭 대성당' ▲베트남 최대의 불상이 있는 '손짜반도(영흥사)' 등 다낭과 호이안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특히 분위기 좋은 다낭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럭셔리 크루즈' 탑승 및 베트남 최대 테마파크인 '바나힐스'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으며 ▲현지식(코스세트메뉴) ▲소불고기전골 ▲퓨전뷔페 ▲샤브샤브 ▲쭈꾸미볶음 ▲해물수끼 ▲무제한삼겹살 등 다채로운 특식도 함께 제공된다.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다낭 바나힐 [사진=노랑풍선] 2025.04.30 y2kid@newspim.com

◆ 이국적인 거리 풍경과 전통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여행지 '일본 고베'
일본 고베는 메이지 유신 이후 서양 문물이 처음으로 들어온 도시 중 하나로, 이국적인 거리 풍경과 일본 전통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는 곳이다.

항구를 따라 펼쳐지는 현대적인 도시 풍경과 고풍스러운 건축물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어, 걷기만 해도 특별한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문화적 매력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성인 자녀와의 특별한 동행이나 친구들과의 뜻깊은 여행에 제격이다.

노랑풍선의 고베 패키지상품은 고베·교토·오사카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보는 프리미엄 코스가 포함돼 있으며 노팁·노옵션으로 오롯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오사카 도톤보리 [사진=노랑풍선] 2025.04.30 y2kid@newspim.com

아울러 전 일정 객실 바다 전망을 자랑하는 고베 포토피아 호텔 2박을 포함해 교토에서는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케브리가와 호텔 1박으로 편안한 숙박을 선사한다. 특히 교토 숙소에서는 전통 정찬인 '가이세키 석식(음료 무제한 포함)'과 일본 최상급 '고베규 스테이크 정식'도 함께 제공한다.

대표 관광지로는 ▲일본 국보이자 세계문화유산인 '히메지성' ▲세계 최대 규모의 현수교인 '아카시 해협대교 마이코 해상프롬나드' ▲꽃과 바다의 조화가 아름다운 '아와지 하나사지키 공원' ▲고베의 대표 복합 상업지구인 '하버랜드'와 '모자이크 쇼핑몰' 등이 포함돼 있다.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히메이지성 [사진=노랑풍선] 2025.04.30 y2kid@newspim.com

◆ 연인과의 로맨틱 여행!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풍경지 '발칸/동유럽'
자연과 도시, 문화와 예술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발칸, 동유럽은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풍경이 여행 자체를 특별하게 만들어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하기에 제격이다.

노랑풍선의 '발칸 3국 9일', '동유럽 4국 9일' 상품은 주말과 추석연휴 등 인기 출발일을 포함해 모든 출발일을 100% 확정해 출발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발칸 3국 9일' 상품은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보스니아 주요 관광지 투어와 함께 ▲두브로브니크 ▲자그레브 ▲블레드 등 대표 도시에서 자유시간을 즐길 수 있으며, 4성급 호텔 3박 업그레이드를 포함해 한층 편안한 여행을 지원한다.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슬로베니아 류블랴냐성 [사진=노랑풍선] 2025.04.30 y2kid@newspim.com

'동유럽 4국 9일' 상품도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독일 주요 명소를 방문하며 ▲프라하 ▲부다페스트 ▲비엔나 3대 도시에서의 자유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프라하와 부다페스트에서는 동유럽 대표 야경 투어도 포함돼 있어 여행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부다페스트 [사진=노랑풍선] 2025.04.30 y2kid@newspim.com

노랑풍선 관계자는 "5월과 여름 휴가 시즌은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구성으로 여행을 떠나는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라며 "동반인에 맞춘 맞춤형 상품을 고르면 더욱 만족스러운 여행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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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한동훈' 최종 승자는 누구 [서울=뉴스핌] 박서영 김가희기자 =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결선 진출자에 김문수·한동훈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반탄(탄핵반대)파 김 후보와 찬탄(탄핵찬성)파 한 후보가 2파전을 겨루게 된 가운데 최종 1인 자리를 놓고 치열한 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오후 3차 경선에 진출할 후보자 2명을 발표했다. 안철수·홍준표 후보는 탈락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국민의힘 3차 경선 진출자 발표 행사에서 3차 경선에 진출한 김문수(가나다순)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4.29 pangbin@newspim.com 황우여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은 경선 결과를 발표하며 "과반 득표자가 없어 3차 경선으로 이어지게 됐다"며 "우리 당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깊이 고민하시고 이번 투표에 참여해주신 존경하는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2강 후보에 진입한 김 후보는 "한 후보와 같이 마지막 경선을 하게 된 것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미래가 창창한 대한민국을 위해 한 후보께서 많은 역할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 후보는 "어려운 대선 상황에서 김 후보와 제가 생각은 조금 다르지만 2인 3각의 마음으로 하나의 후보로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맞서야 한다"며 "남은 경선 과정에서 김 후보를 경쟁자가 아닌 동반자로 생각하고 함께 이재명과 싸워 이기는 한 팀이 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홍 후보는 경선 결과 발표 직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입당시켜, 3차 경선에 진출하는 2명의 후보와 '원샷 국민 경선'을 진행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그 부분은 조금 더 논의를 해봐야 한다"고 말을 아꼈다. 그는 경선 결과 발표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한 대행도 아직 출마선언을 하지 않았다. 지금 제가 답을 드리는 것 자체가 너무 앞서가는 것이고 당에서도 생각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차차 논의될 것으로 본다"고 즉답을 피했다. 한 후보는 한 대행을 포함한 '원샷 경선'이 공정성에 어긋난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머지 (탈락한) 6명은 치열한 과정을 통해 여기까지 왔기 때문에 갑자기 (한 대행이) 들어와서 여기서 경선한다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며 "우리는 전통이 있고 룰이 있는 정당"이라고 반대 의사를 내비쳤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국민의힘 3차 경선 진출자 발표 행사에서 진출에 실패한 안철수 후보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5.04.29 pangbin@newspim.com 한편 이날 결선 문턱을 넘지 못한 안 후보는 "누가 최종 후보가 되든 이재명을 막고 정권교체 이루는 데 제 힘을 바치겠다. 우리 당의 승리가 국민 승리고 역사의 승리"라고 소회를 전했다. 홍 후보는 이날 결선 탈락을 끝으로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홍 후보는 "정치인생을 오늘로서 졸업하게 되어 감사하다. 이제 시민으로, 자연인으로 돌아가서 좀 편하게 살도록 하겠다. 이번 대선에서 제 역할은 여기까지"라고 했다. 앞서 지난 27∼28일 진행된 국민의힘 2차 경선은 당원투표 50%, 국민 여론조사 50%의 룰이 적용됐다. 당원 투표엔 76만5773명 중 39만4명(50.93%)이 참여했고 국민 여론조사는 5개 기관에서 6000명(역선택 방지 적용)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후보들의 순위와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따라서 결선에 진출한 김 후보와 한 후보 중 누가 앞섰는지 알 수 없다. 이날 3차 경선에 진출한 김문수·한동훈 후보 2명은 오는 30일 양자 토론회를 진행한다. 국민의힘 선관위는 다음달 1∼2일 양일 동안 선거인단 투표(50%)·국민 여론조사(50%)를 거친 후 같은달 3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1명을 선출할 계획이다. seo00@newspim.com 2025-04-2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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