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GO, 한국 포함 4개국 특허로 안정성 확보
오렌지 망고 맛으로 아이들 입맛 사로잡다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LG생활건강 '생활정원'은 어린이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 '키텐셜 그로우업 스틱'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키텐셜(KEYTENTIAL)' 라인은 유아기부터 성장기 청소년까지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설계된 제품으로, 이번에 출시된 그로우업 스틱은 특히 LG생활건강이 직접 연구한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을 주원료로 사용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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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생활정원 키텐셜 그로우업 스틱. [사진=LG생활건강 제공] |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은 한국, 미국, 일본, 유럽 등에서 특허를 획득한 최신 어린이 키 성장 원료로, 어린이 인체 효능 평가에서 3.32cm의 성장 효과를 보여 대조군 대비 31.6% 더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이 원료는 6건의 SCI급 논문으로 그 효과가 검증됐으며, 작년에는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양수산 신기술로 인증도 받았다.
키텐셜 그로우업 스틱은 성장에 필요한 비타민B1, B6, 나이아신, 아연, 셀렌 등 필수 영양소를 포함한 6종 복합기능성 제품으로, 아이들이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오렌지 망고 맛 액상 스틱으로 출시됐다. LG생활건강 측은 철저한 품질 관리로 유해물질 검사를 거쳐 제품의 안전성을 보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은 2019년 피로 개선을 위한 돈태반 발효추출물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개발해오면서 식약처 개별 인정 기능성을 확보했다. 앞으로도 이 최신 연구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갈 계획이다.
LG생활건강 담당자는 "키텐셜 그로우업 스틱은 최신 식약처 인정 어린이 키 성장 기능성 원료인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이 적용된 최초의 건강기능식품으로, 엄격한 품질 관리로 아이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면서 "올바른 성장에 대한 LG생활건강의 철학과 연구 기술력을 담아낸 키텐셜 제품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