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채용 확대, 학력 다양성 확보
자립준비청년 전형 신설…사회적 포용 확대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은 2025년도 신입(채용형 인턴) 및 경력직 총 46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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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은 2025년도 신입 채용형 인턴 및 경력직 인원 총 46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난해 5월 신입사원 모집과 비슷한 규모로 진행된다.[공무원연금공단 전경=공단제공]kboyu@newspim.com |
이번 채용은 지난해 5월에 진행된 신입사원 모집과 유사한 규모로, 전형별로 ▲5급 사무직 30명(제주 지역 인재 3명 포함) ▲기술직 4명 ▲장애·보훈·자립준비청년 5명 ▲7급(고졸) 4명 및 경력직원 3명(4급 건축 1명, 기계직 1명, 재해 예방 분야 1명 포함)을 선발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공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된다.
올해는 제주 지역 필기시험장 확대 운영과 연금 및 복지 사업에 필요한 역량 정보를 제공하며, 병역 필 요건을 폐지해 응시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 최초로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별도 전형을 신설하고 보훈·장애 부문 인재들의 지원 가능 범위를 사회복지 분야까지 넓히는 등 사회형평적 일자리 창출도 한층 강화했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