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서구에서 물류센터 출퇴근용 버스가 도로 경계석에 충돌, 탑승자 7명이 다쳤다.
11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5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 물류센터 앞 도로에서 소형 버스가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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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석남동 도로에서 소형버스 경계석에 충돌. [사진=인천소방본부] |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20∼50대 남녀 7명이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사고가 난 버스에는 물류센터 직원 등 모두 9명이 타고 있었으며 부상자 7명은 심하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