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12일 "이번 주는 스승을 마음속으로 떠올리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 주가 됐으면 한다"며 교권 침해 방지를 강조했다
서 교육감은 이날 전략회의에서 15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누구나 인생에서 영향을 받은 스승이 있을 것"이라며 교권 침해 문제에도 주의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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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교육감[사진=전북교육청]2025.05.12 lbs0964@newspim.com |
그는 "학교 현장의 교권 침해가 여전히 존재한다"며 "교권 보호와 존경 문화가 정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북교육인권센터 등 관련 부서에 교권 보호를 위한 추가 노력을 당부했다. 회의는 본청 간부와 직속기관장, 지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력 신장을 주제로 진행됐다.
서 교육감은 학력 향상의 기준으로 실질적인 성과 측정 지표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성과를 중간 점검해 정책을 보완할 것을 요청했다.
서 교육감은 "학력 신장 성과를 중간 점검한 후 이를 토대로 학력 신장이라는 정책 목표를 한층 더 명확하게 하고 향후 추진 계획을 보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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