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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② 중동 정복 나선 디즈니, 모든 사업부 매출 성장에 월가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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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억 투자로 익스피리언스 부문 강화 계획
아부다비에 테마파크 건설...글로벌 확장 가속
전략적 글로벌 확장에 월가 IB들 긍정적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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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중동 정복 나선 디즈니, 모든 사업부 매출 성장에 월가 환호>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월트 디즈니(종목코드: DIS)의 경영진은 올해 익스피리언스 부문에서 강력한 실적을 기대한다. 테마파크의 3분기와 4분기 예약이 각각 4%와 7% 증가했으며, 여름 예약도 강세이기 때문이다. 유니버설의 에픽 유니버스(Epic Universe) 개장과 같은 경쟁 요소가 있지만, 디즈니 경영진은 차별화된 테마파크 경험과 지식재산권(IP)의 강점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월트디즈니 매직킹덤파크 [사진=블룸버그]

제프리스의 제임스 히니 애널리스트는 "디즈니가 투자자들이 2분기에 가장 우려했던 디즈니+ 순 가입자 수 증가와 익스피리언스 부문에 대한 가이던스 재확인 문제를 해결했다"고 보고서에서 밝혔다. 히니는 "올해 하반기 테마파크 예약의 강력한 모멘텀은 유니버설의 에픽 유니버스와의 경쟁과 잠재적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완화할 것"으로 낙관했다.

번스타인도 익스피리언스 부문이 광범위한 경제적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 시장에서 회복력을 보이며, 여름 예약이 증가하고 에픽 유니버스와의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영진이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는 데 주목했다. 번스타인의 로랑 윤 애널리스트는 "디즈니가 DTC 마진 확대, 크루즈 라인 성장, 파크 사업 회복에 힘입어 2026회계연도까지 견조한 실적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하며 "EPS가 6달러 중반대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번스타인은 디즈니의 미국 시장에서의 회복력과 추가 성장 가능성을 언급하며 디즈니 주식에 '시장수익률 상회' 투자의견과 120달러의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윤 애널리스트는 "ESPN 플래그십으로부터의 잠재적 수익은 출시 전략에 대한 세부 사항을 기다리고 있어 아직 평가에 반영하지 않았지만, 이러한 확장이 디즈니의 스포츠 프랜차이즈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아부다비에 중동 최초 디즈니 테마파크 건설

디즈니는 앞으로 익스피리언스 부문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란 판단을 바탕으로 향후 10년간 이 부문에 600억 달러를 투자하여 크루즈 선박 함대를 두 배로 늘리는 등 대규모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아부다비 야스 아일랜드에 중동 지역 최초의 디즈니 테마파크와 리조트를 건설하는 것도 이러한 전략적 투자의 일환이다.

아부다비에 건설될 디즈니 테마파크 이미지 [사진=업체 제공]

현지 개발업체인 미랄 그룹과 협력하여 추진되는 이 프로젝트는 '디즈니 워터프론트 리조트'라는 이름으로, 이미 워너 브라더스 월드 야스 아일랜드와 야스 워터월드 아부다비 등 관광 명소가 밀집해 있는 지역에 들어설 예정이다.

아이거 CEO는 아부다비 테마파크에 대해 "진정한 디즈니이자 독특한 아랍에미리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리조트는 디즈니 테마의 어트랙션, 식당, 소매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디즈니의 클래식 엔터테인먼트와 아부다비의 독특한 문화유산을 결합한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야스 아일랜드 개발을 담당하는 미랄 그룹이 리조트의 자금 조달·건설·운영을 담당하고, 디즈니는 창의적 리더십과 운영 감독을 제공하며 파크 수익에서 로열티를 받게 된다. 이러한 전략적 확장 움직임에 대해 월가는 국제적 성장과 익스피리언스 부문 강화에 대한 월트 디즈니의 집중과 일치한다고 평가한다.

◆ 월가 애널리스트들 "디즈니 성장 잠재력에 주목"

디즈니의 호실적과 중동 진출 계획에 월가 투자은행들은 일제히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애널리스트들은 거시경제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2분기 주요 지표가 강력한 2025회계연도와 더 나은 2026회계연도를 가리키는 점에 주목했다. 가격 인상과 계정 공유 유료화로 DTC 부문의 성장세가 가팔라지고 앞으로 몇 년간 스타워즈, 아바타, 어벤져스 등 강력한 콘텐츠 라인업이 수익성을 개선할 것이란 전망도 강화됐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전광판에 비친 디즈니 로고 [사진=블룸버그]

골드만삭스의 마이클 응 애널리스트는 '매수' 투자의견과 140달러의 목표주가를 재확인하며 미국 내 테마파크 방문객의 예상을 웃돈 증가에 힘입은 익스피리언스 부문의 우수한 성과를 강조했다. 응은 디즈니의 수익성 전망과 개선된 스튜디오 비용, 테마파크 성장 전망에 낙관적인 견해를 보였다. 그러면서 "디즈니는 고품질 EPS 성장주로 도매 계약, 번들 상품, 비밀번호 공유 제한 등의 이니셔티브를 통해 가능해진 대규모 장기 DTC 수익성으로의 발전과 비용 합리화와 조직 재구성을 통한 스튜디오 실적 개선에 지지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UBS의 존 호두릭 애널리스트도 '매수' 의견과 105달러의 목표주가를 유지하며 디즈니의 "회복력 있는 실적"과 스포츠 부문의 광고 매출이 29% 성장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호두릭은 총 매출이 전년 대비 7% 성장해 UBS 예상치인 4%와 월가 컨센서스인 5%를 모두 웃돈 데 주목했다. 부문별 영업이익이 15% 증가한 44억4000만달러를 기록한 점도 언급했는데, 이는 UBS 예상치 40억6000만달러와 월가 컨센서스 39억8000만달러를 모두 뛰어넘는 성과다.

제프리스는 스트리밍 서비스와 테마파크의 긍정적인 추세를 언급하면서 목표주가를 87달러에서 1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다만 미래 재무 성과에 대한 신중한 견해를 반영해 '보유' 투자의견을 고수했다. 제프리스는 디즈니의 EPS 추정치를 약 5% 상향 조정했고, 새로운 목표주가인 100달러는 2026회계연도 조정 EPS 예상치의 16배를 기준으로 설정됐다. 디즈니의 전망이 개선되었다고 보는 한편 투자자들이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추가적인 증거를 기다려야 한다는 의견에서 '보유'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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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폴드8 사전예약 美 3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8'이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에서는 역대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사전예약 흐름을 보였고, 국내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대 사전예약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흥행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단순한 판매량 증가를 넘어 구매층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짧고 넓어진 '여권형' 디자인과 개선된 휴대성을 앞세운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중장년 남성 중심이던 소비자층도 10~30대와 여성으로 확대되면서 폴더블폰 대중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갤럭시 Z폴드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 美 30%·유럽 20%↑…한국선 144만대 '신기록'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등에 따르면 갤럭시 Z8 시리즈는 미국에서 사전예약 첫 12일을 기준으로 역대 Z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미국 시장 판매 동향을 보면 갤럭시 Z폴드8과 폴드8 울트라의 합산 사전예약은 기존 폴드 시리즈 최고 기록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일반형 폴드8이 이동통신사와 유통업체 전체 사전예약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기존 플립 사용자들이 폴드로 이동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전작 출시 당시와 비교해 갤럭시 Z플립을 사용하다 폴드8 또는 폴드8 울트라를 사전예약한 고객은 3배 이상 늘었다. 기존 폴드 사용자뿐 아니라 다른 폼팩터의 스마트폰 이용자까지 폴드8으로 유입되고 있는 셈이다. 유럽에서도 전작을 웃도는 성적을 냈다. 출시 첫 11일간 Z8 시리즈 사전예약은 Z7 시리즈보다 20% 이상 증가했고, 삼성전자가 세운 사전예약 목표도 정식 출시 전에 넘어섰다. 일반형 폴드8이 전체 예약의 약 40%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플립8은 7일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총 144만대가 예약됐다. 전작 폴드7·플립7 시리즈의 104만대보다 약 39% 증가한 규모로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예약 가운데 가장 많다. 이 가운데 폴드8이 약 70%를 차지하며 전체 흥행을 주도했다. 갤럭시 Z 시리즈 출시 이후 분기별 예상 출하량 추이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폴드8 256GB 모델의 상당수 색상이 품절됐다. NTT도코모·au·소프트뱅크·라쿠텐모바일 등 일본 4대 이동통신사가 모두 삼성 폴드 모델을 판매하는 등 유통 기반도 확대됐다. 중국에서는 폴드8이 티몰과 징둥닷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 지연도 발생하고 있다. 다만 인도에서는 폴드8 울트라가 사전예약의 약 60%를 차지하며 다른 주요 시장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 '아재폰' 벗어난 폴드…1030·여성까지 확산 이번 흥행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판매량뿐 아니라 소비자층의 변화다. 그동안 폴드 시리즈는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업무 생산성을 중시하는 중장년 남성 중심의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폴드8에서는 10~30대와 여성 고객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국내 Z8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기존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는 약 62%로 전작보다 10%포인트 증가했다. 삼성닷컴 기준으로는 10~30대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으며, 이 연령대가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도 폴드8이었다. 특히 10~30대 여성의 폴드8 구매는 전작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 짧고 넓어진 '여권형' 통했다…업무용서 일상폰으로 폴드8의 달라진 디자인과 사용성이 소비자층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폴드가 넓은 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과 업무 생산성에 무게를 뒀다면 폴드8은 무게와 두께를 줄이고 화면을 기존보다 짧고 넓게 만들면서 일상적인 스마트폰으로서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에 가까운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동영상과 소셜미디어(SNS), 웹서핑,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폴드의 대화면이라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콘텐츠 소비 경험을 동시에 개선한 것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도 이 같은 변화를 폴드8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짧고 넓어진 본체가 휴대하기 편하면서도 독서와 동영상 시청, 웹 브라우징 등에 적합해 폴드8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다.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일반형 폴드8은 인도를 제외한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부분 지역에서 Z8 시리즈의 초기 판매를 이끌고 있다. 최고 사양과 카메라를 앞세운 폴드8 울트라보다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폴드8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폴더블폰의 소비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Z8 시리즈의 출시 첫해 출하량이 Z7 시리즈보다 두 자릿수 증가하고 Z6 시리즈와 비교하면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관건은 사전예약 이후 흐름이다. 초기 판매에는 보상판매와 할부, 사은품 등 출시 프로모션 효과가 반영돼 있다는 것이다. 또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글로벌 폴더블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층을 넘어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와 젊은층, 여성까지 소비자층을 넓힐 경우 삼성전자가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syu@newspim.com 2026-08-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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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용산 옛 청사서 첫 브리핑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 브리핑룸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2026.08.10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라 2022년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옮긴 뒤 약 4년 만에 옛 청사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부서별 이전 작업을 시작했으며, 주요 부서와 출입기자실 등을 순차적으로 옮긴 뒤 장관실 이전을 끝으로 오는 14일쯤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국방부와 합참이 한 청사를 함께 쓰던 체제도 종료된다. gomsi@newspim.com 2026-08-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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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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