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인·블루베리'는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 최대 31% 낮춰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풀무원다논은 '풀무원요거트 그릭'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풀무원요거트 그릭'은 100년 발효 역사와 노하우를 지닌 다논의 발효 기술과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원칙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그릭 요거트 제품이다.
![]() |
[사진= 풀무원] |
설탕무첨가 플레인, 플레인, 블루베리 주요 제품 3종은 저지방 제품으로 구성됐다. 주요 제품인 '설탕무첨가 플레인'은 컵당 500억 CFU 이상의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했다.
풀무원다논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풀무원요거트 그릭 달지 않은 플레인'을 '설탕무첨가 플레인'으로 변경하고 설탕 없이, 오직 우유 유래 당만을 함유하도록 변경했다.
'풀무원요거트 그릭 플레인'과 '풀무원요거트 그릭 블루베리'는 기존 제품 대비 각각 29%, 31% 당 함량을 줄였다.
제품 변화를 소비자가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패키지 디자인도 변경했다. 특히 '풀무원요거트 그릭 설탕무첨가'는 패키지 전면에 '설탕무첨가' 문구를 강조해, 건강한 선택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성지예 풀무원다논 풀무원요거트팀 BM(Brand Manager)은 "당 함량이 낮은 그릭요거트를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출시 이후 10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온 '풀무원요거트 그릭'을 새롭게 리뉴얼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과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국내 그릭요거트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