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대선 유세 중단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13일 서울 강남구의 한 빌딩 옥상에 올라간 시민을 구조하기 위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서울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 난간에 매달린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현장에 에어매트 2개를 설치하는 등 건물 옥상 난간에 매달린 시민을 구조 중이다.
이로 인해 강남역 인근에서 이뤄지던 더불어민주당 측의 대통령 선거 유세는 중단됐다.
앞서 지난 2일에도 강남의 한 오피스텔 옥상 난간에 매달려 있던 여성이 1시간 40여분 만에 구조된 바 있다.
jeongwon10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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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강남구의 한 빌딩 옥상에 올라간 시민을 구조하기 위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사진=독자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