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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Shandong】东营河口区蓝莓 用体验式旅游振兴乡村经济

기사입력 : 2025년05월15일 07:48

최종수정 : 2025년05월15일 07:53

纽斯频通讯社首尔5月15日电(记者 崔宪圭)中国山东省东营市是黄河奔流6000公里后与渤海交汇的特殊地区。位于黄河入海口三角洲附近,入海口宽达数十公里,这里拥有大自然赋予的湿地等自然生态系统。

图为中国山东省东营市河口区义和镇蓝莓大棚。【图片=记者 崔宪圭 摄】

距离此地不远的东营市河口区义和镇凭借黄河流域肥沃的土壤,以科技为基础发展高附加值作物,逐渐实现乡村繁荣。

河口区通过发展蓝莓数字农业为产业链与设施园艺(利用温室或大棚等人工设施调控温光水气进行的园艺生产,与露地栽培相对)研究项目,加快推进农村共同富裕。

5月8日,由东营市人民政府与中央广播电视总台下属的国际在线山东频道共同主办的"Hi, Shandong—机遇中国慢游东营"海外媒体采访团走进东营市的农村社区,考察了河口区义和镇描绘的未来愿景。

近年来,义和镇积极引领"三农"变化与改革,整合3.7亿元人民币的扶持预算与社会投资,成功打造高效智能的蓝莓产业链。

大棚里枝头挂满如葡萄串般饱满诱人的蓝莓果实。【图片=记者 崔宪圭 摄】

2024年,义和镇与佳沃集团合作,成立东营禾美农业开发有限公司,改造并新建31座高温大棚。通过互联网与智能化技术系统,运用种植、水净化、智能控制、水肥一体化等技术,克服了盐碱土壤困难,种植逾4万株蓝莓树苗木。

每年5月初至中旬,义和镇的蓝莓大棚里枝头挂满,结出如葡萄串般饱满诱人的蓝莓果实。相关负责人向记者介绍,共种植了4.3万株蓝莓,日产量可达500公斤。

为有效解决新鲜蓝莓保鲜期短的问题,义和镇建设了冷藏库,并引入冻干技术以延长产品保质期。负责人还表示,通过开发果汁、蜜饯等农副产品并进行深加工,提高产品附加值,构建从种植、加工到销售一体化的体系。

外媒相关人士参观大棚内部。【图片=记者 崔宪圭 摄】

义和镇的蓝莓大棚也带动当地居民就业与增收。镇上通过公司、合作社、农户和集体经济组织模式,让村民参与蓝莓种植、管理与采收,有效吸纳农村剩余劳动力。蓝莓产业已为义和镇带来近百个就业岗位,人均月收入提升至约4000元人民币。

河口区相关负责人介绍,蓝莓数字农业的产研一体化项目是一个集研学旅游、农场体验、社会实践、多领域产品开发于一体的一站式平台。

义和镇党委委员、副镇长苟炳祥在采访中表示,未来将通过开发义和农村特色农产品品牌、提升技术与品质、提高产品附加值、组建电商团队,进一步激发果树产业活力。(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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