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13일 발달장애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부모교육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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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최근 실시한 발달장애아동 부모 대상 상반기 부모교육[사진=사천시]2025.05.14 |
이번 부모교육은 사전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발달장애와 돌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의 전임연구원인 장하원 교수를 초청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발달장애의 개념과 발달 단계별 주요 특성을 설명하고, 개별 사례에 따른 개입 전략,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돌봄 기술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배진기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발달장애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들의 욕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