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화 전용 서비스 등 미래 수요 대응 계획도 마련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 공식딜러 지오하우스가 제주 지역 고객의 정비 편의성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제주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하며 네트워크를 확장한다고 15일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의 제주 지역 공식 딜러로 새롭게 선정된 지오하우스가 제주 서비스센터를 오픈한다. 제주시 화북이동에 위치한 신규 제주 서비스센터는 대지 면적 1589㎡ 규모에 총 4개의 워크베이, 월 최대 200대의 정비 처리 역량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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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공식딜러 지오하우스가 제주 지역 고객의 정비 편의성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제주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하며 네트워크를 확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지오하우스] |
폭스바겐 전용 정비 장비와 공식 교육을 이수한 전문 테크니션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편의를 위한 10대 규모의 전용 주차 공간, 쾌적한 고객 라운지 등을 마련했다.
고객들은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및 지오하우스 고객센터를 통해 간편하게 정비 예약을 할 수 있으며, 통합 시스템을 통해 서비스 이력 조회 및 부품 수급 현황 등도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신규 제주 서비스센터는 지역 인재 채용 및 협력업체 협업을 통해 지역 밀착형 운영 체계를 구축했으며, 향후 전기차 정비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전동화 전용 설비 및 서비스 역량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지오하우스는 광주, 전주, 순천 등 호남 지역에 4개의 전시장과 3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해 왔으며 제주 서비스센터 개소로 총 4개의 공식 정비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지오하우스는 앞으로 제주 및 호남권 고객 접점을 기반으로 전국 단위로 균일한 품질의 폭스바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더욱 힘쓸 계획이다.
bean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