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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주] 상승후 '숨고르기' 하락...노화억제 물질 개발에 바이오주 초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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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380.82(-23.13, -0.68%)
선전성분지수 10186.45(-167.77, -1.62%)
촹예반지수 2043.25(-39.89, -1.92%)
커촹반50지수 1000.97(-12.80, -1.26%)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15일 중국 증시는 하락했다. 최근 상승세가 이어진 후 숨 고르기에 나선 모양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68% 하락한 3380.82, 선전성분지수는 1.62% 하락한 10186.45, 촹예반지수는 1.92% 하락한 2043.25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중국 금융시장에 오늘부터 1조 위안(195조 원) 규모의 유동성이 풀렸다. 지난 7일 판궁성(潘功勝) 중국 인민은행장이 0.5%포인트(p) 지급준비율 인하를 예고했으며, 15일부터 낮아진 지준율이 적용됐다.

자오상(招商)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이번 지준율 인하를 통해 시장의 장기 유동성 수요가 충족될 것"이라며 "은행의 자금 조달 비용을 낮출 수 있으며, 기업의 이자 비용 저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신(中信)증권은 "중국 재정부의 초장기 특별국채와 국유 금융기관의 특별국채 발행이 완료됐다"며 "이번 지준율 인하는 채권 발행으로 인한 유동성 부족 우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인민은행이 14일 발표한 금융 데이터에 따르면 4월 말 사회 융자 잔액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한 424조 위안이었다. 올해 들어 4월까지의 사회 융자 잔액 규모 증가분은 16조 340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조 6100억 위안 증가했다.

[그래픽=퉁화순재경] 상하이종합지수 15일 추이

이날 특징주로는 합성 바이오 관련 주가 대거 상승했다. 촨닝성우(川寧生物), 진다웨이(金達威), 메이눙성우(美農生物)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중국의 대형 제약사인 커룬야오예(科倫藥業)가 항노화 물질인 에르고티오네인(ergothioneine)을 합성 바이오 방식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한 점이 관련 섹터에 호재로 작용했다. 에르고티오네인은 강력한 항산화 및 세포 보호 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항노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뷰티 케어 섹터도 강세를 보였다. 화예샹랴오(華業香料), 라팡자화(拉芳家化), 푸루이다(福瑞達)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차이신(財信)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중국 당국의 내수 부양 정책으로 소비재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로컬 화장품 업체들은 가성비 높은 제품을 내세워 시장 경쟁에서 상당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며 "중국의 뷰티 케어 업체들의 미래 성장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 거래 센터는 이날 위안화 기준 환율을 달러당 7.1963위안으로 고시했다. 전 거래일(7.1956위안) 대비 0.0007위안을 올린 것이며, 위안화 가치로는 0.05% 하락한 것이다.

중국 증시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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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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