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는 함평 문화체육센터에서 광주·전남지역 장로회연합회가 주최하는 제13회 친선체육대회에 참석해 지역소멸 위기극복과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17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친선체육대회 개회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광주·전남지역 장로회연합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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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사진=전남도] |
김영록 지사는 축사를 통해 신실한 신앙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교회의 건강한 운영에 힘쓰는 장로회연합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제주항공 참사 당시 구호활동 등을 통해 도움의 손길을 보태줬던 기독교의 역할에 감사를 표했다.
김 지사는 "지역을 위해 늘 기도하는 성도들 덕분에 전남도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할 수 있었다"며 "전남도 또한 지역소멸 위기극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