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중기부, '수출바우처' 3차 참여기업 모집…최대 100만원 지원

기사입력 : 2025년05월19일 12:00

최종수정 : 2025년05월19일 12: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청 후 한 달 내 신속 지원 '패스트 트랙' 도입
예비 수출기업도 포함…관세 대응 컨설팅 제공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부터 30일까지 '중소기업 수출바우처 3차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출바우처는 중소기업이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디자인 개발과 전시회 참가, 특허·지재권 확보 등 14개 분야의 마케팅 서비스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 수출 지원 사업이다.

오는 20일부터 수출바우처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은 6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정부세종청사 중소벤처기업부 전경 [자료=중소벤처기업부] 2023.04.19 victory@newspim.com

이번 3차 사업에는 글로벌 보호무역 심화로 인한 수출 환경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898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이 반영됐다. 이에 따라 올해 전체 지원 규모는 5850개사로 확대됐다.

이번 모집의 주요 특징은 ▲패스트 트랙 방식 도입 ▲지원대상 확대 ▲관세 대응 패키지 지원 등이다.

먼저 패스트 트랙 방식을 적용해 사업 신청 후 한 달 내로 신속하게 지원한다. 이는 기존 최소 3개월 이상 걸리던 선정 절차를 대폭 단축한 것이다.

또 기존 '수출바로 프로그램'이 미국 수출기업에 한정됐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예비 수출기업을 포함해 수출 중소기업 전반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도 적극 지원한다.

수출 분야 마케팅 서비스뿐만 아니라 관세 분쟁 해결을 위한 '관세 대응 패키지'도 제공한다. 선정 기업은 국내외 전문 법인을 통해 맞춤형 관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이순배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수출바우처가 글로벌 수출 전선에서 든든한 디딤돌이 돼, 중소기업들이 대외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