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제부마리나에서 무사고와 무재해, 이용객들의 무탈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행사에는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 경기해양발전협의회 진정삼 회장, 제부마리나 선주협회 황인문 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올 한 해 무사고, 무재해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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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가 '무사고·무재해'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 개최했다[사진=항만공사] |
안전기원제는 마리나 시설 이용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해양레저 활동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석구 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올 한 해 제부마리나를 이용하는 보트와 요트 선박들이 사고 없이 안전한 운항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시설 안전점검과 안전교육 실시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년 6월 개장한 제부마리나는 해상 176척, 수상 124척 등 총 300척을 계류할 수 있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마리나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