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선택 2025] '커피 원가 120원' 논란 이재명 지지율 하락...이준석은 10% 돌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재명, 발언 논란으로 지지율 3%, 5% 하락
金 보수 결집에 상승...이준석 TV토론 바람 타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한 반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지지율은 소폭 상승했다.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줄었다. 가상 양자 대결에서도 격차가 10%포인트(p) 정도로 줄었다.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하락한 것은 이 후보의 '커피 원가 120원' 발언 논란이 커진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이 후보의 발언에 반발한 자영업자 일부가 지지 대열에서 이탈한 것이다. 여론조사에서 이 후보의 자영업자 지지율이 10%p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후보의 '호텔 경제학' 발언도 다른 후보들의 집중 공격을 받았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18일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각 정당 대선 후보들이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김문수, 민주노동당 권영국, 개혁신당 이준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2025.05.18 photo@newspim.com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 상승은 국민의힘 내홍에 실망해 떠났던 보수층이 다시 결집한 결과로 분석된다. 보수층은 통상 35% 정도로 추정된다. 이준석 후보의 지지율이 오른 것은 이 후보가 잘했다는 평가를 받은 TV 토론의 영향으로 보인다.    

한국갤럽이 '대한민국 지방신문협의회(대신협)'의 의뢰로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상대로 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46%, 김문수 후보 34%, 이준석 후보 11%로 나타났다.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오차 범위 밖인 12%포인트(p)였다. 

갤럽이 13~15일 조사한 결과에서는 이재명 후보 51%, 김문수 후보 29%, 이준석 후보 8%였다.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은 5%p 하락했고, 김문수 후보는 5%p, 이준석 후보는 3%p 올랐다.

'이재명 대 김문수' 가상 양자 대결에선 이 후보가 51%로 김 후보(41%)에 10%p 앞섰다. 이재명 후보(50%)와 이준석 후보(38%) 양자 대결 시 지지율 격차는 12%p였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9~21일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내일이 대통령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나'라는 질문에 이재명 후보는 46%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이어 김문수 후보 32%, 이준석 후보 10%로 집계됐다.  

이재명 후보는 전주 대비 3%p 하락했고, 김 후보와 이준석 후보는 각각 5%p와 3%p 상승했다. '태도 유보'(없음·모름·무응답)층은 지난주 16%에서 이번 주 10%로 6%p 줄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10%p 안팎으로 앞서갔다. 갤럽 조사에서는 민주당 42%, 국민의힘 33%,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7%, 진보당 1%였다.

NBS 조사에서는 민주당 40%, 국민의힘 31%, 개혁신당 5%, 조국혁신당 5%, 진보당 1% 순이었다.

특히 지난 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1차 TV 토론회에 대한 평가는 응답자의 42%가 이재명 후보가 잘했다고 답했고, 이준석 후보는 28%, 김 후보는 19%였다. 토론 평가는 통상 지지 후보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에서 자신의 지지율보다 훨씬 높게 나온 이준석 후보가 토론을 잘한 것으로 평가된다.

갤럽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고 표본 오차 범위는 95% 신뢰 수준에 ±3.1%p다. 응답률은 15.8%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26.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앞으로 지지율 추이가 주목된다. 이 추세가 이어지면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지지만 격차가 계속 줄어든다면 막판 혼전이 벌어질 가능성도 없지 않다. 막판 최대 변수는 역시 말실수다. 이 후보가 '커피 원가 120원' 같은 논란에 다시 휩싸인다면 지지율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

TV 토론도 지지율에 영향을 미칠 변수다. 토론은 23일과 27일 잡혀 있다. 토론 후 여론 추이가 주목된다.

마지막 변수는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의 단일화 여부다. 사실상 최대 변수다. 이 후보는 "단일화는 없다"고 쐐기를 박았지만 막판 여론 추이에 따라 극적인 단일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leej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