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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韩国大选】新当选总统就职典礼引关注

기사입력 : 2025년06월03일 08:26

최종수정 : 2025년06월03일 08:26

纽斯频通讯社首尔6月3日电 韩国第21届总统选举投票3日进行。由于本次选举是在前总统尹锡悦被弹劾的情况下提前举行,因此新任总统当选后将不设"总统职务交接委员会",总统4日直接履行职务,直至2030年6月3日。

图为前总统尹锡悦2022年5月10日参加第20届总统选举就职仪式。【图片=纽斯频通讯社】

2017年5月9日因朴槿惠被罢免而举行的第19届大选中,胜选的文在寅也未设交接期,而是于选后次日即开始任期。

根据现行《公职选举法》,若因职位空缺而举行选举,新总统的任期自中央选举管理委员会宣布候选人胜出当选时起立即生效。文在寅2017年5月10日清晨8时9分,当中央选举管理委员会宣布其当选总统的同时,其身份即从候选人转为总统。

当时,文在寅与负责总统礼宾事务的行政安全部协商后,选择将就职宣誓与就职演说合并进行,并简化就职仪式。第19届总统的就职仪式于2017年5月10日中午在国会大厦中央大厅举行,约有300名贵宾出席,历时约20分钟。

韩国自1987年以来,总统就职仪式通常在2月25日于国会大厦前广场举行,并邀请各界贵宾参加。在此之前举行的总统选举中,新总统当选后会设立总统职务交接委员会,与行政部门协商就职仪式方案,以展现其治国理念。

回顾历届总统就职仪式的出席人数,卢武铉约4.8500人、李明博约6.0405万人、朴槿惠约7.0366万人和尹锡悦约4.1000万人。

由于文在寅是在朴槿惠被罢免后通过补选当选,任期从当选即刻开始,因此没有足够时间筹备传统形式的就职仪式。行政安全部在选前便预备了多种就职方案,并在文在寅胜选时供其选择。

最终,文在寅选择了以就职宣誓为主的简约仪式,包括向国民致辞等内容。以往举行的钟楼鸣钟、军乐队与仪仗队游行、礼炮、庆祝表演等环节均被省略。

即将于6月4日举行的第21届总统就职仪式据悉正由行政安全部以文在寅的案例为参考进行筹备。

本次选举中,当选的新总统将在就职仪式结束后立即前往总统办公室工作。新总统将首先任命总统秘书室长等核心幕僚,并提名国务总理候选人。由于根据宪法第87条规定,部长的任命需通过国务总理提名,因此要构建新内阁,须首先任命总理。

由于没有总统职务交接委员会,新总统预计将在总统办公室下设专门委员会,整理国家施政课题。此前,文在寅也曾设立"国家企划咨询委员会",制定了百项国政课题及五年施政规划。

预计民主党将参考文在寅先例,国民力量党也正在研究类似方案。此前,国民力量党总统候选人金文洙曾表示:"将设立直属总统办公室的'国家筹备组',制定具体的施政计划,以确保竞选承诺的落实。"(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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