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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韩国大选】李在明:从平民到韩国总统的逆袭之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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纽斯频通讯社首尔6月4日电 韩国第21届总统选,共同民主党候选人李在明当选已无悬念。这位以"平民代言人"自居的政治家,凭借犀利的言辞、务实的政策主张和独特的个人经历,在韩国政坛掀起一股新风。下面跟随记者一起了解李在明。

图为4日凌晨,韩国共同民主党总统候选人李在明当选第21届总统已成定局的情况下前往国会前广场与支持者互动。【图片=纽斯频通讯社】

◆出身寒门,从贫苦少年到人权律师

出生于1964年的李在明,出身韩国庆尚北道安东市一户贫苦家庭,父母育有子女七人,其排名第五。儿时随家迁往京畿道城南市。他少年辍学、打工谋生,15岁时在工厂遭遇严重工伤,左臂留下残疾。身体的疼痛与生活的重压并未击垮他,反而铸就了他对社会公正与底层命运的强烈关注。

通过同等学力测验,李在明考取中央大学法律系,开始其律师生涯。后受到卢武铉演讲的影响而成为了人权律师和劳工律师,在城南市执业并与民辩组织合作。1995年,他开始参与民权运动并创办了城南公民协会。2002年,城南的两家医院关闭,李在明发动运动号召当地建新医院被市议会驳回。他带人抗议并因妨害公务而遭通缉。为此他意识到了无法通过社会运动改变社会而决定从政。

韩国实施选举公营制度之后,竞选不再需要巨大的资金。李在明决定进入政界。

◆走上政坛,从城南市长到京畿道知事 

2006年,李在明参选城南市市长,最后得票率23.8%,排名第二,不敌得票54%的李大烨而败选。2008年,李在明参与竞选国会议员,后来败选。2010年,李在明当选城南市市长。2014年的市长选举,他在其中胜选并连任。

由于前任市长经常超支,李在明2010年上任时,城南市已负债近7000亿韩元,相当于当年市财政预算的50%,并且接下来的财政支出只能赊账处置。

为还清债务,李在明缩减财政支出,且根绝贪腐、整顿税务。李在明亦宣布,城南市将暂缓归还从中央政府借来的5200亿韩元,然而此事使李在明与时任总统朴槿惠发生摩擦。后来,朴槿惠成立专案调查小组调查李在明,并要求该小组直接向其回报。此外,朴槿惠亦提案罢免李在明。2013年12月底时,城南市已还清债务。

李在明1978年有过一段难忘的少年工经历,当时他在棒球手套工厂打工。那年4月底,他报名参加高中同等学历考试补习班,并在8月份顺利通过考试。【图片=李在明方面提供】

在城南市任职市长期间,李在明设立市民股东企业,该企业不以营利为目的,而是将社会公益视作目标。李在明的本意是建立一种劳动者合作社,但由于韩国法律不允许,只好采用其他妥协手段设立市民股东企业。

该类型的企业有70%的股权是由员工所有,负责城南市的卫生环境、公共交通等公共事务。李在明亦鼓励市民生育,由市政府推出生育奖金支付制度,生得越多奖励越多。其他鼓励措施包含增建育幼机构、托育免费、学生午餐免费、教育救助等。此外,李在明扩充财源,来改善城南市老城区的居住环境,缩小其与盆唐区的差距。

2018年他当选京畿道知事,治理韩国人口最多、经济体量最大的省份。在任内,他主导灾难基本收入、加强房地产管制、推动小商户扶持计划,特别是在新冠疫情期间的果断应对,为其赢得了"民众型知事"美誉,也进一步提升其全国政治影响力。

◆总统挑战者,进步阵营的最前锋 

2016年底至2017年初,韩国政局因"崔顺实干政门"陷入震荡,保守派总统朴槿惠被弹劾。2017年初,韩国面临提前大选,在野阵营迅速集结。时任京畿道城南市市长的李在明以其强烈的反财阀、反特权立场和高曝光度,成为共同民主党内最受瞩目的"黑马"之一。

李在明此时以"草根改革者"身份正式宣布参选总统,主打"打破积弊政治"、"全民基本收入"、"财阀改革"、"免费医疗与教育"等议题,迅速赢得部分年轻选民和进步派支持。

在2017年共同民主党总统候选人党内初选中,李在明与文在寅、安熙正形成"三强"局面。

图为1982年大学入学典礼时身着校服的李在明。【图片=李在明方面提供】

尽管资源和组织相对薄弱,李在明在党内初选中表现不俗,获得约21.2%的得票率,最终排名第三,落后于安熙正和文在寅。他的激进进步形象、对财阀和既得利益的强烈批判,在年轻人中形成了一定"李在明现象"。初选落败后,李在明迅速表态支持文在寅大选,并未脱离党内主流。他在后续文在寅执政时期继续担任城南市长,2018年成功当选京畿道知事,借此为后来的2022年大选积累政绩与人气。

2022年韩国举行第20届总统选举,李在明代表共同民主党出战,虽最终以不到1个百分点惜败给尹锡悦,但他在全国范围内稳固的支持度与议题掌控力,依旧让他被视为进步阵营的"长期候选人"。

2023年,他当选共同民主党党首,继续领导在野阵营向保守政府发起攻势。2025年再度参选总统,标志着他作为进步力量代表的"长期对决"格局正式成型。

李在明主张经济民主化、打击投机资本、推进基础福利。他将自己的政治核心定义为"国家照顾人民最基本的生活",并提出全民基本收入、金融监管改革、房地产税制再设计等政策构想。

◆政治理念:民政与改革并重

李在明的政治理念核心可以用"进步主义+民生优先"来概括。他主张构建以公正为核心的国家治理体系,强调国家在社会福利、经济公平中的积极角色。

李在明(右一)在2000年参加反对盆唐地区不当用途变更集会时的情景。【图片=李在明方面提供】

社会福利方面,他力推"全民基本收入"制度,早在担任京畿道知事时就推出青年基本收入试点,主张通过普惠型社会保障改善结构性不平等。

经济方面,他对财阀结构持批评态度,强调"反垄断、反特权",倡导财政纪律和经济民主化,支持中小企业创新和市场公平。

外交方面,李在明坚持以国家利益为核心,主张在韩美同盟基础上实行"战略自主",在中美竞争格局中寻求韩国的外交独立性。统一与安全政策方面,他支持与朝鲜开展务实对话,强调应在强有力的安全保障下推动和平机制。(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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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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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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