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증권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코스피 5000' 공약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8분 기준 미래에셋증권은 전일 대비 10.37% 급등한 1만7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NH투자증권(5.69%), 삼성증권(4.73%), 키움증권(5.05%), 신영증권(9.66%), 대신증권(4.76%), 한화투자증권(6.86%), 교보증권(5.79%), 유안타증권(4.50%) 부국증권(19.04%) 등 대부분 증권 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이는 중이다.
증권업종은 8.76% 상승세로 장 초반 전체 업종에서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의 자본시장 관련 공약 수혜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 당선인은 선거운동 중 '코스피5000 시대' 공약을 내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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