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븐' 세계관 확장한 다크 판타지 협동 액션
최대 4인 미션·월드 연동 협력 플레이 강조
3인칭 슈팅·카운터 액션 등 트레일러로 첫 선
[서울=뉴스핌] 김영은 인턴기자 = 넷마블이 글로벌 게임쇼에서 신작 협동 액션 게임 '프로젝트 이블베인'을 전 세계에 처음 선보였다.
9일 넷마블은 '이매진 게임즈 네트워크(IGN) 라이브 2025'에서 신작 게임 '프로젝트 이블베인(Project EVILBANE)'을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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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영은 인턴기자 = 넷마블몬스터가 언리얼 엔진5로 개발 중인 협동(Co-op) 액션 게임인 '프로젝트 이블베인' [사진=넷마블] 2025.06.09 yek105@newspim.com |
'프로젝트 이블베인'은 넷마블의 자회사인 넷마블몬스터가 언리얼 엔진5로 개발 중인 협동(Co-op) 액션 게임이다. 이 게임은 2015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6관왕을 차지한 '레이븐'의 방대한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확장한 작품이다.
이용자는 인류 재건 임무를 맡은 특무대의 일원이 되어 적왕의 악마 군단과 맞서 싸우게 된다. 게임은 최대 4인이 한 팀을 이뤄 적진에 침투해 각종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팀원들은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다양한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해야 한다.
미션을 완수하면 보상을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고, 더 높은 단계의 미션에 도전할 수 있다. 각 미션의 결과는 전체 월드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단순한 파티 플레이를 넘어 이용자 간 긴밀한 협력이 요구된다.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3인칭 슈팅 시점(TPS)에서 근접과 원거리 전투를 넘나드는 액션, 적의 공격을 반격하거나 회피하는 카운터 액션 등 '프로젝트 이블베인'만의 액션성이 담겼다.
넷마블은 앞으로 게임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개발 초기부터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올 하반기 프리 알파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게임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yek10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