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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증시] 중동 긴장 고조에 투심 약화, 하락 마감...항공사株 약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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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섹스30(SENSEX30) 81,118.60(-573.38, -0.70%)
니프티50(NIFTY50) 24,718.60(-169.60, -0.68%)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13일 인도 증시는 하락했다. 센섹스30 지수는 0.7% 내린 8만 1119.60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0.68% 하락한 2만 4718.6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의 긴장 고조로 글로벌 투자자 심리가 약화한 가운데 한국과 일본 등 주요 아시아 증시가 내린 것과 같은 흐름을 보였다고 민트는 평가했다.

거짓 인베스트먼트의 비케이 비자야쿠마르 최고투자전략가는 "이란의 공격과 반격이 장기화할 경우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국제 유가 급등에 따른 충격이 우려스럽다. 중동은 전 세계 원유 생산의 3분의 1을 담당하고 있고, 이란은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 중 세 번째로 원유 생산량이 많아 이란의 대응에 따라 유가가 큰 폭의 변동성을 띨 수 있다.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 중 하나인 인도는 유가 변화에 예의주시하고 있다. 국제 유가가 급등할 경우 국가 재정에 부담을 주고 최근 완화하고 있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시 가중될 수 있어 경제 성장에 불리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트레이도노미 닷 AI 창립자인 다란 샤는 "중동 갈등이 심화하고 수에즈 운하가 봉쇄되면 인도의 무역 흐름에 실질적인 위험을 초래할 것"이라며 "긴장이 지속되면 인플레이션과 시장 변동성이 급격히 높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자금이 위험도가 높은 주식을 매도하고 미 국채와 달러·금 등으로 몰려들면서 루피가 약세가 두드러진 것도 부담을 줬다. 로이터에 따르면 루피는 이날 달러당 86.08루피로 거래를 마쳤다. 직전 거래일 대비 0.6% 높아진(가치 하락) 것으로, 5월 8일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절하된 것이다.

이와 함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이것이 경제에 미칠 여파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민트는 덧붙였다.

트러스트 뮤추얼 펀드의 샌딥 바글라 최고경영자는 "미국과 주요 무역 상대국 간의 무역 협정 체결에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며 "우리는 장기적인 무역 분쟁의 초기 단계에 있고, 이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부추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에어인디아 여객기 추락 사고 여파가 지속되면서 항공주의 약세가 이어졌다. 인도 저비용 항공사인 인디고 항공(Interglobe Aviation)이 3.7% 하락했고, 스파이스제트도 1.95% 내렸다. 

[그래픽=구글 캡처] 인도 증시 니프티50 지수 13일 추이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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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르, 롤랑가로스 2회전 탈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테니스계를 호령하던 얀니크 신네르(24·이탈리아·1위)가 파리의 가혹한 폭염과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이 물거품됐다. 신네르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계 56위 후안 마누엘 세룬돌로(24·아르헨티나)에게 세트 스코어 2-3(6-3, 6-2, 5-7, 1-6, 1-6)으로 대역전패했다. 톱시드를 받은 선수가 이 대회 3라운드 이전에 탈락한 것은 2000년 안드레 애거시(미국) 이후 무려 26년 만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 경기 중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초반은 신네르의 독무대였다. 강력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1, 2세트를 손쉽게 따냈다. 3세트에서도 게임 스코어 5-1까지 달아나며 완승을 눈앞에 뒀다. 그러나 파리의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비극이 시작됐다. 심한 어지럼증과 메스꺼움을 느낀 신네르는 급격한 체력 저하와 함께 다리 경련 증세를 보였다. 코트를 떠나 메디컬 타임아웃까지 요청했으나 한 번 무너진 몸은 회복되지 않았다. 신네르가 중심을 잃자 세룬돌로는 끈질긴 수비와 집요한 톱스핀 샷으로 상대를 흔들었다. 몸이 굳어버린 신네르는 마지막 20게임 중 단 2게임만 따내는 빈공 속에 급격히 무너졌다. 이 경기 전까지 올 시즌 인디언웰스, 마이애미, 몬테카를로, 마드리드, 로마까지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 5개 대회를 연속 석권하며 30연승을 달리던 신네르의 무패 행진도 허무하게 마감됐다. 지난해 파리 마스터스 우승을 포함하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6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의 중단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패한 뒤 경기장을 떠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후 신네르는 "최근 많은 경기를 치르며 회복할 시간이 부족했고 아침부터 몸이 무거웠다"며 "3세트 이후 에너지가 완전히 떨어지며 흐름을 잃었다"고 아쉬움을 삼켰다. 대어를 낚은 세룬돌로 역시 "그에게 정말 힘든 상황이었다. 솔직히 운이 따랐고 신네르가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며 위로를 건넸다. 이번 이변으로 지난 2024년 호주오픈을 기점으로 이어져 온 신네르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2위)의 '메이저 독식 체제'는 잠시 멈추게 됐다. 지난 9개의 메이저 대회를 양분했던 알카라스가 손목 부상으로 대회 전 기권한 데 이어 신네르마저 조기 탈락하며 롤랑가로스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혼전 양상으로 접어들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세룬돌로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승리한 뒤 팬들에 인사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번번이 이들에게 밀렸던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의 통산 25번째 메이저 우승 대기록 도전과 메이저 대회 준우승 단골이었던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캐스퍼 루드(노르웨이) 등 강자들의 왕좌 탈환 경쟁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특히 조코비치가 이번에 정상에 오르면 남녀 테니스를 통틀어 '역대 메이저 단식 최다 우승'이라는 전인미답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psoq1337@newspim.com 2026-05-2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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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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