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티징 페이지 오픈…올 하반기 출시 목표
플레이 통해 가상자산 위믹스 획득 가능한 토크노믹스 적용
국내 양대 마켓 인기·매출 1위 등 흥행 성과 기반
[서울=뉴스핌] 김영은 인턴기자 = 위메이드가 자사 신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의 글로벌 페이지를 오픈했다.
위메이드는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글로벌 티징 페이지를 공식 공개했다고 밝혔다. 티징 페이지는 게임이나 신제품의 출시를 앞두고 주요 정보나 콘텐츠 일부만을 먼저 공개해 이용자들의 관심과 기대감을 높이는 공식 웹사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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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영은 인턴기자 =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이미지. [사진=위메이드] 2025.06.16 yek105@newspim.com |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 세계관과 9000년마다 반복되는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 전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대작 MMORPG다. 지난 2월 국내 출시 직후 양대 마켓 인기 1위, 구글 플레이 매출 1위 등 흥행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았다.
이 게임은 장비 생산·강화에 필요한 주화 수량을 제한하고, 최상위 등급 아이템을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반 NFI(Non-Fungible Item)로 제작하는 등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 도입했다.
글로벌 버전은 '플레이 이미르, 위믹스 획득(PLAY YMIR, EARN WEMIX)'를 슬로건으로, 게임 내 플레이를 통해 가상자산 위믹스(WEMIX)를 얻을 수 있는 차별화된 토크노믹스를 선보인다. 글로벌만의 토크노믹스 세부 내용은 티징 페이지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한편,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은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이용자는 티징 페이지 구독을 통해 최신 게임 소식과 업데이트를 가장 먼저 받아볼 수 있다. 위메이드는 이번 글로벌 진출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의 성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yek10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