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600명 참여하는 '재앙의 탑' 전투 콘텐츠
승리 서버 및 핵심 참여자에 전투 버프 지급
스트리머 대상 라이브 미션 이벤트도 동시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위메이드는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 최대 600명이 동시에 참여하는 시즌 서버대전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이용자 대상 보상과 스트리머 이벤트를 함께 실시한다.
30일, 위메이드는 자사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에 시즌 서버대전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시즌 서버대전은 동일한 서버 그룹(3개 서버) 소속 이용자 최대 600명이 전투 중 생성되는 '재앙의 탑'을 파괴하는 방식의 대규모 전쟁 콘텐츠다. 이번 시즌은 다음 달 29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수요일·금요일 오후 9시에 '재앙의 땅' 상층과 하층에서 전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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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메이드] |
이 콘텐츠의 핵심은 '재앙의 탑'을 마지막으로 공격한 이용자에게 부여되는 '왕관의 무게' 버프다. 해당 이용자가 5분간 생존하면 소속 서버가 승리하게 된다. 반면, 5분 내 사망할 경우 해당 이용자를 처치한 서버가 승리를 가져간다.
승리한 서버의 모든 이용자에게는 사냥 경험치와 몬스터 피해 방어가 증가하는 '재앙의 극복' 버프가 주어진다. 또한, 왕관의 무게 버프를 5분간 유지하거나 이를 처치해 승리로 이끈 이용자 및 그 길드에게는 PVP 능력치를 향상시키는 '재앙의 방패', '재앙의 수호자' 버프가 제공된다. 이들 버프는 다음 서버대전이 열릴 때까지 유지된다.
위메이드는 스트리머 대상의 라이브 미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5월 11일까지 서버대전을 1시간 이상 생중계한 스트리머에게는 인게임 쿠폰이 지급되며, 우수 스트리머 1인에게는 순금 1돈으로 제작된 이미르 뱃지를 증정한다.
게임 및 서버대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