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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비상 1단계' 가동…군산·익산·김제·부안 호우주의보

기사입력 : 2025년06월21일 05:58

최종수정 : 2025년06월21일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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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0일 오후 8시를 기해 군산, 익산, 김제, 부안 4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짐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즉시 가동하고 대응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까지 전북자치도내에 50~150mm, 많은 곳은 180mm 이상의 강수량이 예보되어 있어 도는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북자치도가 침수 및 고립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과 통제 계획을 점검을 위한 긴급회의를 갖고 있다.[사진=전북자치도]2025.06.21 lbs0964@newspim.com

전북자치도는 특히 전날 행정부지사 주재로 실국장 및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하천변 산책로, 지하차도, 하상도로, 둔치주차장, 계곡 등 침수 및 고립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과 통제 계획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빗물받이, 맨홀, 배수로 등 배수시설에 대한 집중 관리와 급경사지·산사태 우려지역 등 인명피해 가능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사전 주민대피 준비 상황도 철저히 점검했다.

도는 도민들에게 수변과 계곡 등 위험 구역에서의 야외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하고 있으며, 특히 논 물길 정비 등 농업시설 점검을 위한 외출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권고했다.

오택림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인명피해 제로를 목표로 철저한 사전조치와 현장점검을 시행하고 있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는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호우가 그칠 때 까지 도청 실국과 시군 간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재난 피해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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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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