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프로야구] 키움 홍원기 감독, 로젠버그 교체 시사... "곧 결정"

기사입력 : 2025년06월25일 16:55

최종수정 : 2025년06월25일 16:5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척=뉴스핌] 남정훈 기자 = 키움이 또 하나의 고민거리를 안게 됐다.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온 외국인 투수 케니 로젠버그의 부상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교체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25일 KIA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로젠버그의 몸 상태가 여전히 좋지 않다. 오늘도 트레이너 파트와 간단히 면담했는데, 통증이 가라앉지 않는다고 하더라"라며 상황을 전했다.

[고척=뉴스핌] 키움의 선발 투수 케니 로젠버그가 6일 고척 LG전에서 5이닝 1실점을 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사진 = 키움] = 2025.06.06 wcn05002@newspim.com

로젠버그는 라울 알칸타라가 영입되기 전까지 유일한 팀의 외국인 투수로 13경기 출전 4승 4패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해 에이스 역할을 도맡았다.

로젠버그는 지난 6일 고척 LG와의 경기에서도 선발 등판해 5이닝 3안타 3볼넷 3삼진 1실점으로 좋은 투구를 보여줬지만 이후 고관절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그는 이틀 뒤인 8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당시 홍 감독은 "복귀 시점을 특정하기 어렵다"라며 "느낌이 썩 좋지 않다. 공백이 길어질 수도 있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플랜B에 대해서도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라며 대체 선수 영입 가능성에 대해서도 문을 열어뒀었다.

로젠버그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기간이 벌써 2주나 지났지만, 상황이 장기화되자 홍 감독 역시 고심에 빠졌다. 그는 "개인적으로는 시간이 지나도 좋아질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느낀다. 운영팀과 논의해 향후 방향을 결정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현재 키움은 대체 외국인 투수 라클란 웰스를 6주 계약으로 영입해 전력에 투입하고 있다. 이에 대해 홍 감독은 "6주라는 제한된 시간이 주어진 만큼, 구단의 판단과 선수의 의사가 맞물려 어떤 결정이든 그 안에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