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운영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서관 개관을 기념해 도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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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립도서관 전경[사진=평택시청] |
공모에는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중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을 포함해 총 8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에 비전도서관은 내달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 환경, 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 원화 전시회를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개최한다.
또한 이번 사업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 교육과 더불어 현장에서 열리는 네 차례 실습을 이수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립도서관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교육을 마친 참가자들은 선발 과정을 거쳐 해설자로 활동할 수 있다"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