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강원 동해안 폭염·열대야 지속…강릉 등 밤 최저 29.7도 기록

기사입력 : 2025년07월01일 10:11

최종수정 : 2025년07월01일 10:1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폭염경보와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강릉평지, 삼척평지, 강원남부산지에는 폭염경보가 발효됐고 화천, 춘천 등 내륙과 대부분 동해안에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물놀이 하며 더위를 식히는 아이들. [사진=뉴스핌]

밤사이 남서풍 유입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아 강릉은 밤 최저기온이 29.7도를 기록했다. 양양(26.1도), 간성(25.9도), 삼척(25.7도), 동해(25.5도), 속초와 원주에서도 각각 25도를 넘겼다.

폭염특보 지역은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경보 지역은 35도 이상까지 오를 전망이다. 그 밖의 지역 역시 체감온도가 31도를 넘어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온열질환 위험이 높아 야외활동 자제와 음식물 위생관리를 강조했다. 축산농가는 가금류 등 가축의 열 스트레스 예방을 위해 송풍 및 분무장치 가동과 사육 밀도 조절, 충분한 물 공급 등을 권고했다.

체감온도의 경우 습도가 약 55% 기준에서 습도가 변할 때마다 사람이 느끼는 더위 정도가 달라진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귀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강원동해안을 중심으로 한 무더위와 열대야 현상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onemoregiv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