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핵심과제 안정적으로 추진"…직원조회서 강조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유정기 전북교육감 권한대행이 1일 직원조회에서 "지금까지 이룬 성과를 굳건히 지키고, 학교 현장의 안정적 지원 및 정책 연속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 권한대행은 이날 "내년 새로운 교육감 임기 시작 전까지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권한대행 체제를 이끌게 됐다"며 "학교 현장 지원과 전북교육의 지속적 성장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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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직원조회[사진=전북교육청]2025.07.01 lbs0964@newspim.com |
이어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주요 정책과 사업이 도민들과 약속이자 우리 모두가 고민하고 토의해 만든 결과물임을 강조했다.
특히 '학생중심 미래교육' 정책 기조와 전북교육 대전환 방향은 도민들과 교육가족의 공감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학력신장'과 '책임교육'을 중심으로 한 10개 핵심 과제는 반드시 실행돼야 한다"며 "학교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밀하고 안정적인 지원을 당부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모든 직원들이 흔들림 없이 업무에 임해줄 것을 요청하며, 앞으로도 소통을 강화해 조직 전체가 혼란 없이 움직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