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접수…지역·중소업체 및 안전인증 기업 우대
동반성장 도모, 사업기회 확대 목표…8월 말 결과 통보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SM그룹 건설부문이 건축, 토목 분야의 신규 협력업체 모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SM그룹은 이번 모집을 통해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특히 지역 및 중소업체에는 우대 혜택을 제공해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모집 분야는 인테리어, 전기, 부대토목, 용역 등 주요 상생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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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SM그룹] |
모집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오는 31일까지 SM그룹 건설부문 통합입찰시스템을 통해 회원 가입 후 등록원을 제출하면 된다.
등록요건은 ▲신용등급 B 및 현금흐름등급 C+ 이상 ▲부채비율 250% 미만 ▲전문건설업 면허 보유기간 또는 업력 3년 이상 ▲시공능력평가액 또는 매출액 기준금액(모집분야별 상이) 이상 등이다. 상세 내용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M그룹 건설부문 관계자는 "지역업체와 더불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하거나 시공능력평가액 상위업체에게도 우대가 적용된다"며 "최종 결과는 8월 말 개별 통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dos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