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서 북미·남미 대상 진행…추후 아시아 지역 테스트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위메이드는 자회사 디스민즈워에서 개발 중인 신작 1인칭 슈팅(FPS) 게임 '블랙 벌처스: 프레이 오브 그리드'의 글로벌 플레이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테스트는 오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 북미·남미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플레이 테스트는 추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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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신작 FPS '블랙 벌처스: 프레이 오브 그리드'의 글로벌 플레이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위메이드] |
테스트 참여 신청은 '블랙 벌처스' 스팀 스토어 페이지에서 바로 할 수 있으며 선정된 이용자에게는 참여 안내 이메일이 발송된다. 공식 디스코드 이벤트를 통해서도 플레이 테스트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블랙 벌처스 개발진은 지난 4월 국내에서 진행한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성 개선 작업을 마쳤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전투 밸런스와 조작감 등 핵심 게임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 중인 인공지능(AI) 전투 분석 장비 '바이퍼(Viper)'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shl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