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4시 호우주의보 해제...경기 광명·과천·고양 등도 해제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기상청은 서울 전역에 발령했던 호우주의보를 18일 오후 4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 시각 서울을 비롯해 경기 광명, 과천, 부천,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 성남, 안양, 구리, 남양주, 군포, 의왕, 하남, 광주, 양평에 발령됐던 호우주의보도 함께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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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17일 광주 북구 오룡동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인근 도로가 침수돼 차량들이 물에 잠겨 있다. [사진=독자제공] 2025.07.17 ej7648@newspim.com |
한편 광주광역시와 전남 나주, 담양, 곡성, 구례, 장성, 화순, 여수, 광양, 순천은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호우경보가 발효된다. 이 지역 18~19일 예상강수량은 150~300mm(많은 곳 400mm)로 예보됐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누적강수량이 60mm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누적강수량이 110mm 이상 예상될 때, 호우경보는 3시간 누적강수량이 90mm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누적강수량이 180mm 이상 예상될 때 발령된다.
geulma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