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자문단 참여 복지서비스 개선안 도출
일상 위기가구 발굴과 서비스 연계 체계 강화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최근 읍면장과 맞춤형복지팀장 등 3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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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남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에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창녕군] 2025.07.21 |
이번 컨설팅은 창녕군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국 16개 지자체 중 하나로 추진됐다.
컨설팅에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울산대학교 전문가가 참여해 ▲보건복지서비스 이해 ▲인구규모별 사례 분석 ▲창녕군 복지계획 개선안을 제시했다.
전문가 자문단은 창녕군의 일상 위기가구 발굴 체계와 서비스 연계기반 구축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복지서비스 효과성 강화를 위해 사업 체계의 간소화와 통합을 제언했다.
군 관계자는 "읍면 복지 역량 강화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