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김재철 전남도의원 "하수 맨홀 10개 중 6개, 추락방지시설 없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도정질문서 '전남도 부실한 도시침수 대응' 질타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최근 극한 호우가 반복되며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전남도의 '도시침수 대응'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김재철 의원(더불어민주당)는 제392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자연재해 대부분이 물 관련 재해인데 전남도가 하수관로 정비와 도시침수 대응 사업에 예산을 전혀 투입하고 있지 않다"며 "전남도가 도시침수 대응사업을 하고 있는 것이 맞냐"며 강력 질타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재철 의원은 ▲빗물받이 청소와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등 하수관로 유지관리▲도시침수 대응사업▲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을 주제로 질문했다.

전남도의회 김재철 의원(더불어민주당보성1)제392회 임시회 도정질문. [사진=전남도의회] 2025.07.22 ej7648@newspim.com

김 의원은 빗물받이 관리와 관련 "전남도가 빗물받이 막힘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구조적이고 검증된 방법을 찾아 예산도 절약하고 빗물받이가 제 기능을 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도에서 제출받은 '시군별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현황' 자료를 근거로 "하수 범람으로 침수피해 우려가 있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이하 중점관리지역)의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실적이 전체적으로 저조하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맨홀에 빠져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최대한 서둘러 설치해야 하지 않겠냐"고 물었고 김정섭 환경산림국장은 "예산 형편을 봐가면서 국고 확보 등 적극적인 설치 확대 노력을 하겠다"고 답변했다.

김재철 의원이 전남도로부터 제출받은 7월 16일 기준 '시군별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현황'에 따르면 전남도 내 전체 맨홀 21만 3445개 중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한 맨홀은 3만 1938개(1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점관리지역 맨홀 3만 5860개 가운데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한 맨홀은 1만 2954개로 36%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락방지시설 설치가 시급한 침수 위험 지역(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중 하수에 의한 침수 위험이 있다고 인정된 지역) 맨홀에 대한 통계는 빠진 것이다.

김재철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지난해 도시침수방지법이 시행됐지만 전남도는 아직 별다른 계획이 없다"고 지적한 뒤 "하천과 하수도 담당 부서가 다른 것에서 비롯된 문제는 없는지, 물관리를 일원화할 필요는 없는지 충분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도시의 개발과 정비는 불투수면 증가, 도시하천 등 도시침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도시계획위원회에 방재 전문가를 참여시키고 있는 만큼 자연재해의 원인을 분석하거나 물관리 등 기후변화 대응을 담당하는 부서장도 위원으로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j764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