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전용 녹즙 제품...1병에 폴리페놀 40mg 이상 함유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풀무원녹즙은 바쁜 일상 속 한 병으로 녹즙을 더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프레시업'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들은 신선초, 돌미나리, 케일 등 녹즙에 주로 들어가는 신선한 국내산 유기농 채소로 녹즙 특유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다채로운 과일을 더해 맛까지 잡은 온라인 전용 제품이다. 신제품은 ▲자몽&신선초 ▲레몬&미나리 ▲비트&당근 ▲케일 키즈 4종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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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녹즙은 바쁜 일상 속 한 병으로 녹즙을 더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프레시업'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프레시업 신제품들. [사진=풀무원녹즙 제공] |
프레시업 자몽&신선초는 국산 유기농 신선초에 자몽, 배, 오렌지를 더해 상큼하고 깔끔한 맛을 살린 제품이다. 프레시업 레몬&미나리는 국산 유기농 돌미나리에 레몬, 파인애플, 솔잎을 넣어 채소 섭취는 물론 음용 시 청량감까지 느낄 수 있다.
프레시업 비트&당근은 사과, 레드비트, 당근을 조합한 ABC 주스에 패션후르츠로 달콤함을 더했다. 프레시업 케일 키즈는 국산 유기농 케일에 사과, 바나나, 망고를 더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채소와 과일을 섭취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 4종은 폴리페놀을 한 병에 최소 40mg 이상 담아, 채소 본연의 건강함까지 더욱 풍부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FSSC22000(식품안전시스템) 인증을 받은 풀무원녹즙 전용 공장에서 '비가열 초고압 살균 공법(HPP, High Pressure Processing)'으로 제조해, 녹즙의 신선함을 더 오래 즐길 수 있다.
비가열 초고압 살균 공법은 열을 가하지 않고 고압으로 유해 미생물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해당 공법을 통해 원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소비기한을 최대 15일까지 연장했다.
이번 제품들은 손쉬운 휴대를 위해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로 제작해, 채소와 과일을 매일 챙겨 먹기 어려운 바쁜 현대인들에게 좋다. 특히 높은 열량의 식단을 자주 섭취하거나 야식 등으로 식습관이 불규칙적인 고객, 아침 식사를 가볍게 해결하고 싶은 고객에게 제격이다.
또 가족 구성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가족용 세트 제품도 선보인다. 세트 구성은 '온가족 10입 세트(레몬&미나리 2입, 자몽&신선초 2입, 비트&당근 3입, 케일 키즈 3입)'와 '어른용 10입 세트(레몬&미나리 3입, 자몽&신선초 3입, 비트&당근 4입)' 2가지다.
김현균 풀무원녹즙 PM(Product Manager)은 "이번 신제품은 바쁜 현대인이 일상에서 채소를 더 맛있고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만든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자사만의 아이덴티티를 살린 프레시업 신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들의 간편한 건강 관리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