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마임·콘서트 등, 미술관옆캠핑장서 즐기는 한여름밤 특별한 무대
[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도시공사는 양주시 미술관옆캠핑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9일, 양주시 미술관옆캠핑장 달빛구역에서 2025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한여름밤의 힐링콘서트'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야영장과 연계한 문화체험 콘텐츠 제공을 통해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고, 장흥관광지 미술관옆캠핑장의 경쟁력 강화와 건전한 캠핑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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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도시공사 전경[사진=양주도시공사] 2025.07.29 sinnews7@newspim.com |
'한여름밤의 힐링콘서트'는 1부 마술사 오현승의 마술 공연, 마임&서커스 아티스트 존장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2부에는 싱어송라이터 임동진, 홍반장의 라이브 무대가 이어지며 캠핑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가족, 연인, 친구 등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단순한 캠핑을 넘어 문화와 휴식을 결합한 힐링 캠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흥규 사장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품은 장흥관광지 미술관옆캠핑장에서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자 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방문객들께서는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공연과 함께 여유로운 여름밤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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