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은 전날 이창호 국수 등 바둑계 인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바둑 발전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창호 국수, 이원득 전북바둑협회장, 양창연 전북특별자치도바둑협회 전무, 이종근·정관영 한국기원 과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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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남관우 의장이 이창호 국수 등과 함께 전북 바둑계 저변 확대를 논의했다.[사진=전주시의회] 2025.07.31 lbs0964@newspim.com |
참석자들은 지역 바둑 대회 활성화와 생활체육으로서 바둑 저변 확대를 위한 현안과 개선책을 공유했다.
남관우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바둑계의 어려움을 직접 듣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필요한 부분에 대해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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