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손해보험협회는 보험상품 완전판매 문화정착과 손해보험모집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2025 블루리본 컨설턴트' 총 1814명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손해보험 최고의 모집인을 선정하는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제도를 2011년부터 운영중이며 올해 15번째 인증을 실시했다. 올해 선정된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원은 총 1814명으로 전체 손해보험 전속 모집인(13만2410명)의 약 1.4%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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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해보험협회] |
'2025 블루리본 컨설턴트'는 5년 연속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중에서 보다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자만 선정해 최고 중의 최고 손해보험 모집인이라고 불린다. 손해보험 우수인증 설계사는 계약유지율, 불완전판매건수 0건 등 전년도 실적을 기준으로 해마다 선정하고 있다.
'블루리본 컨설턴트'는 모집계약실적 및 유지율 등 지표가 매우 우수하며 5년간 민원이나 분쟁으로 인한 불완전판매가 없고 모집질서위반 제재 이력이 없는 등 엄격한 기준을 갖춰야 한다.
손해보험협회 관계자는 "보험모집인이 '블루리본 컨설턴트'가 되면 '손해보험 모집인 최고의 영예'라는 자격을 득해 자긍심과 만족도가 제고되며 보험계약 체결을 권유하는 단계에서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사실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여 판매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손해보험협회는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 15주년을 맞아 제도의 위상과 권위를 제고하고 보험산업에 대한 소비자의 높아진 안목과 시대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엠블럼을 영문·한글·혼합 3가지 버전으로 개편했다.
yun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