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까지 활동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서울 강서구 소재 중진공 스마트워크센터에서 '2025년 중소벤처기업-숲(SSUP)지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총 30명으로, 이들은 중진공 연수사업의 콘텐츠 홍보와 확산을 담당한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 유학생 10명을 함께 선발해 글로벌 연수 수요에 부응하고 다국적 이용자를 위한 연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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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
올해로 3기를 맞이한 '중소벤처기업-숲(SSUP)지기'는 ▲연수 수강 후기 작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콘텐츠 제작 ▲온·오프라인 연수 연계 커리큘럼 제안 ▲글로벌 이용자 관점의 개선 아이디어 도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이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참여로 SSUP 플랫폼은 글로벌 수요에 맞춘 맞춤형 연수를 보다 다채롭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중소기업의 (예비)재직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반영하고, 연수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벤처기업-숲(SSUP)'은 중소벤처기업 임직원뿐만 아니라 기술, 경영, 어학, 자격증, 자기계발 등 학습을 희망하는 국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개방형 학습 플랫폼이다. 연수과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숲(SSUP)'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stpoems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