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조기 마감에 서버 수용 인원 확대해 재진행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넷마블은 12일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뱀피르'의 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이날 오후 1시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2차 이벤트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실시한 1차 이벤트가 약 50분 만에 조기 마감됨에 따라 전체 서버의 수용 인원을 확장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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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12일 신작 MMORPG '뱀피르'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넷마블] |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뱀피르' 공식 웹사이트에서 넷마블 아이디로 로그인한 뒤 사전등록 시 사용한 휴대전화 번호를 인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사전 다운로드 기간과 정식 출시 후 선점한 캐릭터명으로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총 10개의 월드와 30개의 서버를 오픈하며 이용자들은 자유롭게 서버를 선택할 수 있다. 전체 서버에서 동일한 닉네임은 단 한 번만 등록할 수 있다.
'뱀피르'는 뱀파이어 컨셉과 다크 판타지풍 중세 세계관을 차별화된 소재로 삼은 신작 MMORPG로 현재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오는 26일 정식 출시된다.
shl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