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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인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 인천 건설현장 방문…소통 강화

기사입력 : 2025년08월13일 17:25

최종수정 : 2025년08월13일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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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인천 연희공원 호반써밋 파크에디션' 방문
건설근로자 700여명 애로사항 살피고 노고 격려

[세종=뉴스핌] 이유나 기자 = 김상인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이 인천 건설현장을 찾아 소통 행사를 열었다.

김상인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이 13일 인천 서구에 있는 '인천 연희공원 호반써밋 파크에디션' 공사 현장을 찾아가 건설근로자 700여 명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노고를 격려했다.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찾아가는 건설근로자 소통 및 격려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달 11일 경상권의 한 대규모 건설현장에 푸드 트럭을 설치하고 음료와 간식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건설근로자공제회] 2025.07.07 sheep@newspim.com

공제회는 지난 3월부터 전국 주요 권역별 대규모 건설현장을 이사장이 직접 찾아가는 '건설근로자 소통 및 격려 행사'를 전개했다.

공제회는 지난 7월까지 강원권, 경기권, 경상권, 충청권, 호남권 내 약 4000명의 건설근로자에 '휴대용 응급키트'와 음료 및 간식거리를 제공했다.

또 공제회는 혹서기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건설근로자의 더위 극복을 위한 '복달임 프로젝트'를 전개해 건설근로자와 건설기능 훈련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제회는 지난달 18일 '초복 맞이' 경기 평택시 내 대규모 반도체 건설현장의 근로자 1800명에게 치킨 모바일 쿠폰을 배부했다.

아울러 이사장이 직접 건설사, 청년 및 여성 근로자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챙겼다.

앞서 중복을 맞이해 중·소규모 건설현장(서울 구로경찰서 신축공사)의 근로자 80여 명에게 삼계탕 파우치 제공했다.
말복을 맞이해 건설현장의 주역이 될 훈련생(이도타일직업학원)을 대상으로 삼계탕과 수박 등을 제공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김상인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은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건설업 취업자 수가 193만 9천 명으로 외환 위기 때인 1999년 상반기 이후 26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며 "앞으로 건설근로자와 건설사 모두가 웃을 수 있을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una74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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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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