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NH투자증권에서 18일 대주전자재료(078600)에 대해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93,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0.2%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대주전자재료 리포트 주요내용
NH투자증권에서 대주전자재료(078600)에 대해 '차세대 실리콘음극재 개발 대응을 위한 투자로 고정비가 커지고 있어 단기 실적 전망치를 조정했지만 현재의 침투율과 첨가비율 감안시 중장기 구조적 성장 가시성 높아'라고 분석했다.

또한 NH투자증권에서 '2Q25 매출액은 634억원(+9% y-y, +17% q-q), 영업이익 53억원(OPM +8.4%)으로 컨센서스 대비 각각 +3%, -30% 기록. 도전재료 매출액이 예상보다 높게 나와 매출액은 기대치를 상회했으나, 고마진 사업인 형광체 매출액이 BYD의 재고조정 여파로 둔화되며 믹스가 악화됨. 실리콘음극재 매출액은 153억 원(+75% y-y, +26% q-q)으로 기대치에 부합. 포르쉐향 판매는 부진했으나 현대기아향 판매가 견조했음. 고정비 부담으로 실리콘음극재 마진은 +4%로 추정'라고 밝혔다.


◆ 대주전자재료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107,000원 -> 93,000원(-13.1%)
- NH투자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NH투자증권 주민우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93,000원은 2025년 05월 16일 발행된 NH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07,000원 대비 -13.1%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10월 15일 158,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93,000원을 제시하였다.


◆ 대주전자재료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02,000원, NH투자증권 가장 보수적 접근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NH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93,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102,000원 대비 -8.8% 낮으며, NH투자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키움증권의 100,000원 보다도 -7.0% 낮다. 이는 NH투자증권이 대주전자재료의 향후 방향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02,00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25,000원 대비 -18.4%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대주전자재료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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