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29일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 잔디마당(인지2길 16-8)에서 'BING & BAND' 청년 여름밤 감성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늘 안성 밤마실 어떠세요?'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여름밤 문화 행사다.

음악회는 1부 클래식 무대와 2부 밴드 무대로 나뉘어 진행되며 사전 체험 프로그램으로 빙수 만들기, 에이드 및 논알콜 칵테일 만들기 등이 마련된다.
1부에서는 클래식 악기의 아름다운 앙상블을, 2부에서는 대중에게 사랑받는 명곡과 감성적인 밴드 사운드를 선보여 여름밤의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도심 속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이번 감성음악회가 청년과 시민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을 중심으로 다양한 야간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악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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