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항관리사 경험과 직무 역량 소개
국립항공박물관 협력 교육 봉사 활동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티웨이항공은 지난 13일 서울 강서구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초·중학생 대상 항공 진로 특강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국립항공박물관이 주최한 민관 협력 교육 봉사 프로그램이다. 티웨이항공은 초·중학생 22명에게 항공 산업 이해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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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지난 13일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항공 진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
특강은 현직 운항관리사 신대건 대리가 맡았다. 그는 항공 산업 전반을 소개하고 운항관리사의 주요 업무와 필수 역량을 설명했다. 학생들은 실제 현장 경험과 직무 이야기를 들으며 진로 설정에 도움을 받았다.
강연은 퀴즈와 질의응답을 포함한 쌍방향 소통 형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현장의 생생한 조언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국립항공박물관과 업무협약을 맺은 뒤 항공음악회, '드림토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항공 진로 특강으로 학생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며 "미래의 꿈나무들이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